한국영화 신라의 달밤 정보 및 등장인물 줄거리 영화후기

영화 신라의 달밤

 

한국영화 신라의 달밤 정보 및 등장인물

한국영화 신라의 달밤은 2001년 6월 개봉한 벌써 20년이 넘은 김상진(1967~) 감독님의 작품이다.

코미디, 액션 장르로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상영시간은 119분으로 거의 두 시간 정도이다.

이 당시 평점은 7.66점으로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을 걸로 기억이 난다.

당시 관람객이 480만 명으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해 흥행에 성공했다.

한국영화 신라의 달밤의 등장인물로는 이성재 님, 차승원 님, 김혜수 님, 이종수 님, 이원종 님, 성지루 님,

조상건 님, 이한갈 님, 유해진 님, 김학규 님, 김영준 님 등이 출연을 하셨으며 김성진 님, 김수로 님, 전수환 님

등이 우정출연을 해 주셨습니다.

 

 

줄거리

영화는 서울 강산고등학교가 경북 경주로 수학여행을 오면서 시작한다.

그러나 수학여행 도중 경주의 한 고등학교와 집단 패싸움이 일어나고 다음날 전교생이 보는 앞에서

기동과 친구들은 엄청난 훈계를 받게 된다. 한편 기동과 함께 하지 못해 후회하는 전교 1등생 영준의

각성이 시작된다. 10년 후 기동은 그때의 각성으로 경주의 한 고등학교 체육교사가 되고 영준은

전국을 사로잡는 조직에 들어간다. 둘은 경주의 한 술집에서 재회하며 서로를 신기하게 바라본다.

우연히 주란을 만나게 된 두 사람. 둘 다 주란의 꾸민 없는 모습에 한눈에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주란의 마음은 영준에게 조금씩 향하게 되고 이에 질투가 난 기동은 주란의 라면가게에서

행패를 부린다. 한편 영준은 경주를 자신의 구역을 만들기 위해 기존 토박이들을 물리치고 자리를 잡는다.

그러나 영준의 조직은 경찰에게 전부 잡히게 되고 홀로 남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경주의 토박이들이

주란을 납치해 영준을 함정에 빠지게 만드는데 홀로 상대하던 그때 기동이 한 무리들을 이끌고 영준을 도운다.

결국 모든 사람들이 경찰에게 연행되고 기동과 주란, 영준은 차를 타고 도주한다.

그러나 영준은 고등학교시절의 기억을 떠 올리며 기동에게 이제 친구들이랑 같이 있고 싶다 한다.

만신창이가 된 영준을 부축이며 기동이 경찰서로 걸어 들어가는 장면을 끝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영화후기

영화를 보는 내내 소재가 독특해서 재미있게 본 것 같다.

한참을 웃다가 마지막에는 사나이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게 하기도 한다.

모델 출신 배우로 영화계에 이미지가 좋지 않았던 차승원 님은 이번 작품으로 주연급으로 급부상한다.

원래는 박중훈 님 고소영 님이 물망에 올랐으나 감독이 교체되면서 주연배우들도 교체되었다.

이성재 님은 이번 영화를 끝내고 운동을 시작하신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다음 편 영화에서는 몸짱으로 나온 기억이 난다.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쉽게 잊히지 않는 신라의 달밤

편안하게 연인이나 친구들끼리 지금 봐도 재미있을 것 같다.